식사를 하고, 그냥 집에 가긴 아쉬워서 카페나 갈까 검색하던 중에
빵순이의 해바라기 꽃이 있다는 추천으로 가게된 로이네 카페
건물의 저 플랭카드는...좀 후져보인달까...
그래도 넓게 있는 카페 앞 해바라기밭은 멋있었다.
전날 폭우가 내려 하늘이 깨끗해서 그런걸까나?
우선 날이 너무 뜨거워서... 사진만 대충 찍어보고 카페로 피신...
카페엔 사람들로 북적북적.. 빈자리도 많이 없었다.
(가까이 계신 분들은 초상권이 있으니 AI로 쓱싹...)
주문하고 대충 안쪽 빈 자리에 앉을려고 했으나...
창가에 앉았던 가족이 나가시길래, 후다닥 가서 창가자리 착석
(자리났다 하고 자리를 옮기려 했던 나보다 한 5초 느렸던 다른 분께는 애도의 말씀을....)
해바라기 밭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고 보니...
아 이 자리 못 앉았으면, 이 카페에 대한 체감 차이가 컸겠는데 싶었다.
카라멜마끼아또 고정인 인간이지만.... 여긴 그게 없어서.. 딸기라떼.. 빵순이는 또 자몽....
그리고 곰돌이 케익.... 저게 9,800원인가...ㄷㄷㄷ
음료도 8500원쯤씩 하던데...
비싸다...ㄷㄷㄷㄷ
그래도 전망 좋은 자리에서 딩가딩가 하다가 컴백
컴백하는 길에...
가격은 비쌌지만.. 창가석에 앉는다면 괜찮은 카페...
다만, 놀이방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많고, 놀이방이 별도 룸으로 되어 있는 곳은 아니라서 애들 소리는 좀 들린다.
네이버 지도
로이네커피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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