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점심을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숙소 앞 국밥집에서 먹기로 했는데....
그래도 여행인데 체인점 국밥은 재미가 떨어져서 급 추가 검색
눈에 띈 현지 분위기의 음식점이 있어 픽.
어느 곳에 First Curry 로 되어 있어서 아무리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헤매다가
퍼스트네팔커리월드 로 검색해서 찾았다.
가게 내부는 여느 인도/네팔 커리집 처럼 다양한 물품으로 꾸며두었다.
일일이 사진찍으로 다니기 민망해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세트 메뉴
2인 세트로 4.7만.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여행와서 기분으로 시켜먹음
다만, 빵순이가 자꾸 선택 옵션을 제일 싼걸로만 시킬려고 해서.... 혼냄 ㅋㅋㅋㅋㅋㅋ
커리 선택은 양고기를 좋아하니까, 머튼 빈달루로 선택
살모사부터 하나씩 등장
내 사랑 망고...
(그림에 잔이 작길래 긴장했는데... 그림보단 컷다. 그래도 양은 적은 편이다. 많이 주지..)
주문한 커리..양고기가 큰 덩어리로 들어있다.
갈릭난과 동남아의 쌀밥...
음...전반적인 맛은 뭐 무난한 편이었으나,
전반적으로 좀 짠 느낌이 있었다. 빵순이가 짜게 먹는 편인데...짜다고 했으니..
그리고 난 오랜만에 이런 커리 현지 전문점 스타일을 먹어보는데...뭔가 뻑뻑한 느낌이 있었다.
살모사도 그랬고, 탄두리 치킨도 그랬고.. 저 쌀 밥도 그랬다. 전에 저런 쌀밥을 먹을때도 설익은 느낌이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
그러다 보니 좀 밥과 난을 남기고, 당연히 카레도 좀 남고....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가격 대비 아쉬운 점이 좀 있었다.
평일 런치 세트는 좀 저렴하니....가능하신 분은 이걸로..
네이버 지도
퍼스트네팔커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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