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통맷돌순두부

빵순이가 친구 만날 겸 올라와서 서울 여행을 계획했다가.....

경주에 맥문동 꽃 핀거 보러가고 싶다고....변심을 해서... 

(숙소 등 예약한거 급 전부 취소)

 

경주로 출발한 여행

 

시작은 우선 밥 부터....

유튜브를 섭렵해서 순두부로 결정

 

 

대기는 없었고, 순두부찌개 2개 시킬려다가, 맑은순두부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1개 1개로 변경..

주문후 기다리다가 드디어 우리 음식을 싣고 온 카트가 온다..

어..? 비린내 작렬...ㄷㄷㄷㄷ

처음엔 저 물고기에서 나는건가 했지만.. 순두부에서 나는 비린내였다.

범인은 작은 새우 2마리....

 

새우를 건져내고 먹긴 했지만... 이미 실패를 직감...

빵순이는... 왜 여기에 새우를 넣는거야.... 새우 넣는지 알았으면 안오는건데.. 라며 투덜투덜...

 

반찬은 내 입맛에는 오뎅은 별로였고, 젓갈, 오이, 고추는 괜찮았다.

 

아쉽지만, 여행 맛집 순위에는 끝에서 두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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