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탕수 - 군산 비응반점

군산에 갑오징어 탕수를 추천 받은지 좀 됐지만, 이제사 먹으러 군산으로...

군산 외곽에 비응도 가는 길에 위치한 군산 비응반점

 

 

 

최근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짬뽕밥을 많이 먹은 관계로 짬뽕보다는 다른 메뉴를 선택

 

 

밑반찬... 아 김치를 먹어보진 않았구나....

 

 

사실 갑오징어 자체를 먹어본 적이 없다.

튀김옷은 포슬포슬한 편이고, 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옆에 집을 슬쩍보니.. 일반 탕수육과 소스는 같아보인다. 일반적인 탕수육 소스

 

 

짜짱, 짬뽕의 유혹을 견디고 시킨 오징어덮밥

소스는 상당히 진하고, 불맛!불맛!을 외치는 소스.

먹으면서 느낌은 이 소스로 제육덮밥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다 싶은 맛.

소스가 진한거에 비해서 밥이 너무 적은걸.....

 

 

음...사실 갑오징어 탕수가 대단한 감동을 주는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특이한 메뉴를 먹어본 것으로 만족

오징어 덮밥은...오징어 덮밥인데, 짭오징어(대왕오징어, 동남아 갑오징어?)가 많고, 진짜 오징어는 적어서 좀 실망..

가격도 비싼데...(1.3만)

 

다음에 사천 갑오징어 탕수를 먹어볼까 하는데... 오징어덮밥은 탈락할 듯.

 

 

주차는 길가에 대면 된다.

대기는 선거일(공휴일)에 점심쯤 갔는데, 10팀정도 대기 후 식사했음

 

https://naver.me/5hua5S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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