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미션 임파서블 8, 더 파이널 레코닝
외톨바기
2025. 5. 20. 08:30
5월 19일 더 파이널 레코닝 관람 완료
몇년간 영화관을 거의 멀리하고 산 덕에
그 동안 미션 임파서블을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고,
얼마전에 넷플릭스 그동안의 시리즈를 몰아서 보았다.
최근에 데드 레코닝까지...
그래도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이라고 하니.. 그동안의 정도..의리도 있고 해서...
마지막은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싶어서 영화관 관람
[스포 주의]
음....전반적인 총평은 너무 억지스러운 영화 전개가 아닌가?
굳이 비교하자면, 그나마 데드 레코닝이 짜임새가 더 있지 않은가?
뭔가 극적인 상황 전개라기 보다는, 너무 억지로 이은 느낌이 계속 들었다.
흔히 얘기하는 떡밥 회수도...
1편의 그 아저씨는 신선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지만
토끼발이니 뭐니 하는 건..원래 계획에 없었던 건데, 그냥 스토리에 삽입했다고 떡밥회수는 아니지 않을까?
심지어 중반 살짝 전쯤의 전개는 영화관에서 졸립다 라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는 나조차도 졸리기까지 했다.
마블 시리즈를 주구장창 봤던 나로서는...페기와.....
저게 동일 인물이야? 싶을 정도였던 멘티스가 반가웠을뿐...
영화의 마무리도 아쉽다고 볼 수 있다.
메인 빌런이 비명횡사 하는 시스템도 그렇고...
엔티티의 처리도......저게 가능한가 싶은...
인간이니까 0.1초는 안될텐데.....라는 생각이 머리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