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야시장 같은 것도 좋아하는 빵순이
순천 야시장의 아쉬움을 달래려 중앙시장 야시장으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갤럭시로 한땀 한땀 지우느라 고생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마늘통닭이 유명하다길래 유명한 오복닭집으로 향했으나....재료소진으로 마감
다른 곳도 있길래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먹어보자 해서 줄 섰더니...여기도 11마리만 남은 상태
오랜 기다림 끝에 순살땡초마늘간장치킨을 포장하고
다시 야시장 골목으로...
야시장은 약 30여개의 상점이 다양한 메뉴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사실 치킨 한마리만 있으면 충분해서... 애매한 상태였는데
빅4 라고 4가지 메뉴를 1.2만에 고를 수 있는 메뉴들을 제공했다.. 나이스
그래서 우리가 고른건 염통꼬치. 칠리새우. 야채곱창. 삼겹김치말이 던가? 하는 4종류
빅4가 좋긴 했는데.. 하나당 3천원 가격이니까....
근데 염통꼬치는 3천원에 4개로 팔던데... 이걸로 먹으니 3꼬치밖에 안 줘서....
계산이 눈에 보이니까 통 가격, 인건비..뭐 머리로는 이해는 되지만 아쉬움은 남게 되었다.
(염통꼬치는 그냥 따로 살껄 그랬나부다 하면서...)
치킨 포장하고, 야시장에서 음식 사느라 시간이 지체되고, 걸어오는 길도 있어서 식은거라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치킨은 특별한 맛이 아니었고, 먹으면서 더 식으면서... 아쉬움이 생겼다. 염지를 따로 안했나? 싶은 심심함.
야시장 4종의 음식도 뭐 특별히 대단한 음식은 아니었지만, 우선 순천에 비해서 음식이 다양했고,
빅4라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네이버 지도
중앙시장
ma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