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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팥빙수와 함께하는 시원한 휴식 - 바실라

외톨바기 2025. 8.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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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카페를 물색

해바라기 꽃밭이 있고, 우리가 가는 날짜쯤에 강가 해바라기가 만개할 예정이라길래

찾아간 카페 바실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ㄷㄷㄷㄷ

 

한 10팀쯤 주문대기하다가 우리 메뉴 주문...

빵순이가 빵을 지나치지 못하고 빵도 주문

 

 

뭔가 잼이 발라져있는데... 너무 조금 발려있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먹어보니...역시 잼이 부족하잖아!!!

그리고 빵부분은 너무 기름졌었다.

 

이건 빵순이가 시킨 시그니처메뉴인 해바라기라떼, 위에는 크림인가본데...아래 커피는 쓰단다..

 

난 그냥 바닐라라떼였던가? 그냥 무난

 

날도 더우니까 좀 쉴겸 카페 안에서 있다가. 다 먹고 꽃구경

 

 

어...만개라며....해바라기가 다 땅을 보고 목이 꺽여있다....

지나가는 들리는 말로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이런다던데..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괜찮은 척... 그나마 하나 괜찮은 아이로 포커싱해서 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목 꺽인 아이들이 그대로 보이는구나...ㅋㅋㅋ

 

 

뭐 이런 곳이었다.

 

뭐 이런 카페라서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었으나,

꽃이 제대로 반겨줬다면 아쉽지는 않았을 곳이지만,

해바라기가 배신을 했고, 방문객에 비해서 자리가 좀 협소한 느낌이라 (더워서 야외 자리는 아무도 안 가니까) 아쉬운 곳이었다.

 

 

 

참고로 해바라기의 아쉬움은 여기서 나와 숙소 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갔던 박물관 앞이 충족해줬었다.

 

https://naver.me/GHvqSt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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